연말정산 환급금 더 받는법 1분 요점 정리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라고 이라고 불리우는 연말 정산의 시기가 왔습니다. 23년 부터 달라지는 연말정산 내용과 환급금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하였으니 1분 투자하여 읽어 보시고 연말정산 환급금 더 받으시기 바랍니다.

 

 

연말전산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기 위해서 이번 연말정산부터 적용되는 새제 공제 항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소비가 재작년보다 늘어난 분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작년 신용카드 사용액, 전통시장에서 쓴 사용액이 재작년보다 5% 이상 늘어난 금액에 대해서는 각각 20%씩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 한도는 각각 100만 원씩입니다

 

신용카드 공제액 상향.

세금이 정해지는 기준인 근로소득 액수를 최대 200만 원까지 감액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들으면 잘 안 와닿는데국세청에서 예를 들어준 것을 보면 총급여가 7,000만 원인 근로자가 재작년 전통시장에서 400만 원 등 신용카드로 2,000만 원을 썼는데 작년에는 전통시장에서 500만 원을 포함해서 신용카드로 3500만 원을 사용하면 이번 새 기준에 따라 112만 원을 추가로 소득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공제액 상향

이번에는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득 공제를 해주는데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해서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40%에서 80%로 2배 오릅니다.

 

세입자들에 대한 공제 항목도 있는데요.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집을 임대하기 위해 돈을 빌렸다면 소득 공제해 주는 금액이 있는데 이 금액이 기존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주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분들이 이 항목을 통해서 원리금 상환액에 대해서 40%까지 소득 공제를 받아왔는데요. 그 공제액 상한을 400만 원으로 높인다는 얘기입니다.

 

 

월세로 낸 금액 일부를 세금에서 깎아주는 제도인 월세액 세액 공제도 깎아주는 금액 비율이 더높아집니다. 최대 12%에서 최대 17%로 올라갑니다. 공제를 적용받는 이 월세액 한도는 연 750만 원까지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세금 혜택도 있습니다. 난임 시술비와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를 위해 쓴 의료비 일정액을 세금에서 깎아주는 세액 공제인데요. 이번에 난임시술비는 30%,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는 20%에 해당하는 금액 만큼을 세금에서 덜어줍니다. 역시 기존보다 늘어난 공제 비율입니다.

 

그런데 연말정산 복잡하고 어렵고 귀찮지요 이를 보완해주기 위해서 새로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이 됩니다.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오는 15일 열립니다.  정부가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책자를 냈는데요. 좀 눈여겨볼 내용 몇 개 정리를해봤습니다.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최근 해외여행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작년 9월부터 국내 휴대해 들어오는 면세품의 면세 한도가 늘었거든요. 술은 2병까지 허용이 되고 총 면세 금액 한도도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늘어났습니다.

 

 

그 가격이 넘는 면세품을 구입했을 때는 면세 한도가 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 하는데 입국 전 자진 신고를 하면 세금의 30%를 깎아주는 제도가 시행 중인데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깎아주는 세금 한도도 기존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린다고 합니다. 또 올해부터 연금계좌 납입금, 세액공제 한도가 7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2023년 달라진 연말정산 내용 꼭 미리 숙지하시고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 혜택들을 한푼이라도 더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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