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일 가격 엔진 논란 정리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일 가격 예약 논란을 정리하는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국내 대형 SUV시장에 사실상 경쟁 상대가 없었던 카니발 그래서 일까요? 어제 기아의 전기 대형 SUV EV9 공개 소식에 많은 관심이 있었지요.. 그런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역시 카니발 그것도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된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속보 소식이 될 듯힙니다.어제 기아의 순수 전기차 ev9이 최초 공개되면서 기다렸던 많은 분들의 희비가 엇갈렸던 것도 사실입니다 콘셉트카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며 기대 이상이라는 의견도 있었는가 하면 소울대 자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실망이다라는 의견으로 나뉜 듯한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대형 SUV도 egmb 플랫폼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가 나왔다라는 건 앞으로 대형 전기차의 시대로 가는 첫발을 내딛었다는 것에는 의견이 없을 듯합니다. 사실상 같은 크기의 차량이라도 egmp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평평한 바닥과 길어진 휠베이스를 통해 동급 이상의 공간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가 될 듯한데요..
어제 보여준 실내 공간만큼은 미니밴 카니발 부럽지 않을 만한 공간감을 보여줬습니다 ev9이 나온다면 카니발 역시 상당히 위협을 받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그런 가운데 최근 카니발의 판매량이 약간 주춤하는 사이 올해 1월 판매량이 6904대에서 2월에는 6039대로 800대 가량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기아 칼을 빼들다
이 얘기하는 결국 카니발 판매량 회복을 위해 칼을 빼들었는데요.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는 포터와 함께 카니발입니다.
이는 최근 카니발 페이스 리프트의 소식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예비 구매자들의 결심이 흔들리고 현행 카니발 구매를 꺼리는 현상이 나오다 보니 기아에서 먼저 카니발 페이스 리프트에 대한 정확한 소식을 내부적으로 교육시켰다는 속보 소식입니다.
첫 번째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에 출시일을 정확히 명시했다는 부분인데요 올해가 아닌 내년 1월 출시일로 계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살짝 올해 12월에 언급도 있었지만 내부적으로는 1월일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하이브리드 출시 관련 엔진 적용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요.. 현대 기아에서 2.5 엔진 개발 소식이 들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카니발과 같은 중요한 모델에 한 번 더 적용한 적 없는 2.5 엔진을 얻는다는 게 쉽지 않은 결정 같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게 정말 현실화가 되었다고 하네요.
기아에서는 카니발 하이브리드 엔진의 2.5 엔진이 아닌 1.6 터보 엔진 적용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렇다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사실상 1.6 터보 엔진은 이미 싼타페나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사용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공차중량이 더 무거운 카니발에이 엔진을 적용한다면 출력과 연비를 어떻게 해결했을지가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대놓고 2.5 엔진이 아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할 것이다라고 한 것을 보면 이미 테스트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고 문제 없다라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로써 카니발 하이브리드 1.6이냐 2.5 엔진이냐의 논란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1.6 터보 엔진이 적용되게 됩니다.
세번째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인데요 사실상 앞선 현대 기아의 신차들 가격 인상을 보면 후들후들할 정도로 높아진 가격대를 마주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기본 300만 원에서 풀업 기준 500만 원 이상이 오르는 건 이젠 어느덧 익숙해진 풍경이 되어 보려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기아에서 앞선 두 정보와 함께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이 대폭 인상될 것이다라는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어 이거 뭐죠 본인들 입으로 가격을 대폭 인상한다고 실토한 것인데요..
이는 아마도 앞선 현행 카니발의 구매 결정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할지 망설이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이라 판단이 서는데요.. 본인들의 차체 모델이 대폭 가격 인상이 될 것이니 현재 구형 모델을 구매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은 지금 구매하는 게 더 이득이다 뭐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얼마나 가격 인상을 하려고 대폭 인상이라는 말을 사용하였을까요 현행 카니발의 가격대는 3180만 원에서 4381만 원의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까지의 앞선 신체들의 가격 인상폭을 대입했을 때는 예상가격대가 3300만 원에서 4,700만 원 선으로 예상이 되긴 하지만 대폭 인상이라는 단어가 걸립니다.
그렇다면 시작가는 예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상단의 가격대는 5천을 넘어갈 수도 있다고 예상해 봐야 하는 것일까요? 벌써부터 얼마나 가격을 올릴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여하튼 이 소식으로 현행 카니발을 구매할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구매할지 상당히 고민하던 소비자들의 결정에는 어느 정도 종지부를 찍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다시 정리하자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의 출시된 올해가 아닌 내년 1월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되는 엔진은 1.6 터보 엔진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대폭 인상 예정이라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어제 공개된 ev9 디자인을 통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듯한데요 우선 카니발 위장막 테스트 차량에서 자주 목격되었던 주간 주행 등의 모습은 ev9과 비슷한 유형의 디자인으로 들어갈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블로그 다미님의 예상도가 가장 근접한 듯한데요 실내에서는 ev9에서 보여준 파노라마 와이드 디스플레이 역시 위장막 테스트 차량에서 목격되었기에 비슷한 느낌으로 연출되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카니발에서 가장 궁금해하던 3가지 사항이 베일을 벗으면서 앞으로 한동안은 출시일과 엔진 관련 논쟁은 없을 듯합니다. 다만 가격 인상에 대한 예상은 계속해서 예의주시에 해봐야 할 듯하네요 오늘은 미니밴의 독보적인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속보 소식에 대해 정리해서 전달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