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영화가 좋다 해서 화끈하게 스포한 더글로리 이야기입니다. 이게 티저보다 더 강력해서 엄청 반갑더라고요.
이번 티져에서 보면 더글로리 시즌2에서는 가해자들이 동은의 공격에 대해서 연합을 해 대응을 할걸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정말 예상치도 못한 반전인데요..더글로리 시즌2 가해자들의 비상의 무기는 무엇일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더글로리 시즌2를 정리하면서 국가수사본부장에 내정되어 물의를 만든 정군신 국가수사본부장 아들 학폭 가해자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떠오르네요..피해자는 자살 시도까지 했다고 하는데..
가해자는 서울대에 진학하여 잘 먹고 잘 살고..그 아들의 잘 잘못을 따지지 않고..아들의 편만 들은 가해자의 아버지는 국가수사본부장에..임명이 되고..참 대한민국 ..영화 글로기보다 더하면 더했지...절대로 부족하지는 않은 나라입니다..
박연진은 문동은의 은신처는 물론 조력자 강현남의 존재도 알게 된다는 내용이 나와요 현남이 연재되게 들키는 건 티저에서도 나왔죠 동은이 복수에 박차를 가하면서 가해자들 역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다고 나오거든요..
가해자들이 새로운 타깃
연진이 그냥 당하고만 있지 않고 티저 첫 부분 선전포고에 이어 파트 2는 전면전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이 가해자들의 무기의 타깃이 동훈의 사람들이 될 거 같아요 동은은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고 했죠 몸도 영혼도 망가졌는데 나한테 뭘 할 수 있냐고요..
하지만 동은에게는 사람들이 있어요 복수의 여정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도 있고 애증의 엄마도 있죠 일단 작게 된 엄마 연진이 돈을 건네받고 좋아 죽는 장면이 나오고요 그렇게까진 하지 말았어야지라고 겁나 괴로워하면서 동은이 소리 지르는 역시 엄마를 향한 거였네요..
그리고 티저에 나오지 않았던 그다음 대사도 스포일링이 됐습니다 자식 인생 망친 사람이랑 펴는 먹지 말았어야지 과거처럼 연진의 돈을 또 냉큼 받아먹고 동은이 일어난 학교에 온 것 그리고 연진이 오더 한 대로 행동한 것에 대해 얘기하는 거 같은데 저는 사실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진 엄마 이용 대상
저 소리 지른 대상이 엄마라는 게 밝혀졌어요 어차피 정상인물 아니고 우리 재껴 놨잖아 오히려 복수의 대상에 가까운 인물이라서 동은에게 뭐 어마무시한 충격을 줄 것 같진 않거든요 그냥 억울해서 저러는 거지 저런 엄마 행동이 처음도 아니고요 근데 진짜 무서운 건 가해자들의 무기가 다른 사람일 경우인 것 같아요
현남이나 여정이 이제는 소중한 사람들이 돼버렸죠 복수의 여정에서 만난 동지들 엄마가 저따위인 동훈이에게는 이들이 가족보다 더 소중하게 돼 버리지 않았을까요 영화가 좋다에 나온 또 다른 그림 이건 티저에서도 전혀 노출되지 않았던 내용이에요..
조력자 주여정..
조력자를 자처하는 주여정에게 왜 함부로 날 믿고 그렇게까지 다 해주려고 해요 하고 물었고 우리의 스위트한 여정은 누구나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지 선택하는 순간이 오잖아요 나는 선택한 거죠 문동은의 공범이 되기로 적성에도 맞아요..
이런 꼴이 뚝뚝 떨어지고 믿음직하고 너무 러블리한 답변을 해요 그래 여정이 덥다 그리고는 구체적으로 더 망나니 춤을 어떻게 예쁘게 줄지 엄마랑도 의논을 하는 거 같죠 근데 여정은 왠지 모르게 믿음직스러워요 한마디로 동은의 약점이 돼서 가해자들에게 책 잡혀서 동훈을 어려움에 빠뜨릴 것 같진 않거든요..
동은이 뭔가를 포기하면서까지 안 구해줘도 지몸은 지가 잘 챙길 것 같단 말이죠.. 뒷배도 든든하고요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가해자들이 파고드는 동훈의 약점은 현남이 될 것 같습니다..
사라 이모가 선아 유학비용 대줄 때 화를 많이 내기도 했고요 더구나 현남이 연진에게 너무 딱 걸려버렸으니 돈 없고 힘든 상황에 아이도 있고 조금 허술한 현남이 동은을 도우려다 가해자들의 타깃이 되어 한 차례 위기를 겪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될까 봐 동은 지금까지 마음이 통했던 현남에게 애를 써 선을 그으려고 했던 거였겠죠.. 더 정확히는 어른인 현남이 아니라 자식인 선아가 볼모로 잡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픈 스틸컷에서 선아가 현남 옆에 있는 그림에서 현남이 잔뜩 다였지만 다행이라는 미소로 웃고 있는 거고요..
구해낸 거지.. 물론 피해자 연대라는 단어가 동은 입에서 나왔고 가해자 연대와 맞붙는다고 하니까 피해자 연대에 선아 구출작전이 성공하는 거 같네요 얘네도 참 한번 무릎 꿇고 사과하면 될 텐데 너무 멀리 돌아가 그렇게 살면 인생 한 피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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