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에서 2023년 내년에 출시할 신차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량 구입을 미루고 기다리고 있을 만큼 매우 기대가 되는 쌍용자동차의 신차입니다. 쌍용자동차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올해 초만 해도 바람 앞에 있는 촛불처럼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KG 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하면서 기업 회생 절차를 종결했습니다.
위기 탈출한 쌍용자동차
위기를 탈출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토레스인데요. 이 가격대에 글로벌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개성있는 디자인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고 사실 KG 그룹이 새 주인이 되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런 결과 무려 8만 대의 누적 계약과 함께 쌍용 임직원이 휴가까지 반납하면서 열심히 생산하고 있죠
11월 누적 기준으로 작년에는 75000대 수준을 판매 했는데 올해 12월 기준으로 10만 대가 이미 돌파했고요. 12월 누적까지 모두 포함한다면 2022년도에는 무려 40% 이상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잘한 건 인정하고 칭찬해야 합니다.
2023 쌍용자동차 토레스 전기차
내년에 기대되는 쌍용의 신차는 토레스 전기차인데요. 신차 정보 관련 카페에서 퍼온 사진인데 두터운 위장막 커버로 가려져 있지만 누가 봐도 토레스를 베이스로 테스트 중인 토레스 전기차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우선 토레스 전기차의 크기는 테스트 차량을 본다면 기존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범퍼류 등의 일부 디자인만 변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실내 공간 변화는 크게 없을 것 같네요. 토레스 전기차의 특징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충전포트가 운전석 팬더쪽에서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e모션 전기차도 동일한 위치예요. 토레스 전기차는 e 모션에서 선보인 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레스 전기차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토레스 전기차는 중국 BYD와 협업으로 BYD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BYD와 협업을 통해서 오프로드에 특화된 전기차만의 터레인 모드를 제공하는 것을 알려졌어요. 참고로 현재 내연기관 토레스의 경우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터레인 모드를 제공하지 않죠! 전기차에서 오프로드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라면 지프 전기차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남다른 기술력이 될 것 같은데 이런 기술력을 토레스 전기차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기 때문에 전기차만의 확실한 차별성과 함께 올해에 이어서 한 번 더 쌍용차의 빠른 정상화를 이루게 될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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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된 전기차는 임시번호판을 달고 도로에 나와 있는데요. 테스트 차량이라고 해도 등화류가 장착되어 있어야 하죠? 그런데 등화류를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헤드램프는 어디로 이동한 것일까요??? 내연기관 토레스의 헤드램프는 수직 슬롯 좌우에서 제공되고 있어요. 뉴욕 맘모스님의 예상도인데요. 아마도 이 디자인이 계속 유지가 된다면 헤드램프는 안개 쪽 위치에서 제공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최근 출시된 그랜저나 공개된 코나를 보면 한 줄의 주간주행등이 보닛 쪽에서 제공되고 있고요. 하단에 헤드램프가 제공되고 있죠? 토레스 전기차도 비슷한 구성이 예상됩니다. 이 부분은 테스트 차량이 포착된다면 제가 계속 확인해 보고 알려드릴게요!
BYD와 협업을 통해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 주행거리인데요.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주행거리가 될 것 같은데요. e 모션차량의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으로 307km죠. 아이오닉5나 아이오닉 6보다는 좀 짧은 주행거리입니다. 이유는 용량이 적은 61.7 kWh의 배터리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토레스 전기차 테스트 차량의 배터리는 바닥 쪽을 보시면 제법 큰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배터리를 통해서 주행거리를 대폭 늘리고요. 전기차에서 보기 힘든 차별적인 터레인 모드를 제공하면서 정통 SUV 명가인 쌍용차의 자존심을 회복시킨다는 전략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에요? 이 사진 기억하시나요? 토레스 테스트 차량이 처음으로 포착이 되었던 사진인데 당시에 이런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면 많은 분들이 “제가 구입합니다” 이런 뜨거운 반응을 볼 수 있었죠.
현재의 결과도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그런데 장소를 잘 보면 여기는 자율 주행 데이터 센터이죠! 주행 데이터를 공유하는 정부기관인데요. 현대나 기아, 서울 대학교, SK 등 40여 개의 알만한 기업들이 참가를 하고 있고요. 제가 알아보니 쌍용도 참가하고 있더군요! 자율주행의 핵심정부라고 할 수 있는 카메라, 레이다, 라이다, GPS, CAN 장비를 통해서 수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관인데요 카메라, 레이다, 라이다, GPS, CAN 장비를 통해서 수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관인데요 이 건물 앞에서 포착된 것이라면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쌍용자동차 최초로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이 토레스 전기차에서 적용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어요!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은 카메라와 레이더 외에도 라이드를 통해서 기술이 구현되기 때문에 현대차그룹도 아직까지는 선보이지 못한 기술인데 드디어 내년에 출시되는 제네시스 G90에 이 기술이 적용된다고 알려졌어요.
스티어링 휠에서 두 손을 완전히 놓아도 되는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이 토레스 전기차에 쌍용 최초로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기술까지 적용된다면 쌍용차는 한 발 늦었던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쌍용차의 전기차 기술력을 보여주게 될 기념비적인 차량이 바로 토레스 전기차가 될 것 같네요. 토레스 전기차는 내년 여름정도에 구체적인 티저나 공식정보가 먼저 오픈이 되고요. 하반기정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R10의 등장
두 번째 차량은 정말 많이 기다린 KR10이죠? 토레스가 도심형 SUV라면 KR10은 좀 더 오프로드에 가까운 정통 SUV입니다. 코란도 특유의 원형 헤드램프와 각이 살아있는 티저가 공개되면서 어쩌면 돌풍을 일으킨 토레스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차량이 바로 KR10이 될 것 같아요.
현재까지 KR10은 내연기관 차량으로 출시가 되는지 아니면 전기차로 출시가 되는지 공식 입장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쌍용차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두 출시를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한마디로 오리지널 코란도를 꿈꾸게 될 KR10은 사이즈에 있어서는 지프 레니게이지처럼 소형급 차량이지만 디자인에 있어서는 지프 이상의 마성적인 매력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특히 렌더링 속에 있었던 토레스가 실제 차량도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면서 쌍용차를 그동안 쳐다보지 않았던 소비자들도 다시 되돌아보게 만들었는데 현재 쌍용차의 디자인 실력이라면 거의 똑같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네요.
이런 질문에 쌍용차에서도 회답을 했는데 실제차량은 티저보다 더 멋질 거예요. 이런 입장을 표명했죠.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차량이 KR10입니다. 내년 쌍용차는 내연기관 토레스, 전기차 토레스, 내연기관 또는 전기차 KR10을 출시하기 위해서 박차를 가하고 있고요. 이외에 배터리 수급 등의 문제로 생산이 중단된 e 모션이죠. 내년에 다시 생산이 시작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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